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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교통사고처리 시스템 개선’ 업무협약 II

한국손해사정사회(회장 김영호)는 지난 8월 18일~20일간(3일간) 몽골 손해사정사협회에 한국 손해사
정제도를 전수하기 위해 실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한번 한국국손손해해사사정제정도사수출회은,몽교골통금융사감고독위처원회리, 재시무부스, 몽템골개손해선사정업사협무회협의 초약청으체로결이뤄

졌으며, 실사단장인 사무총장 백주민 손해사정사를 비롯해 이사인 손명은 손해사정사, 국민대학교 법
무대학원 강병운 교수, (주)송둘라모터스(회장 송석근) 해외사업팀 김명현 담당자가 실사단에 참여했
다.

몽골실사단은 몽골정부 제4청사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금융 담당자 디지렌디지드(TSERENDEJID.P
Director, Policy & planning division insurance department) 등 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몽골손해사
정사협회 임직원, 몽골감정평가협회 임직원, 몽골보험사 대표들, 몽골보험중개인협회 임직원등과 함
께 제도 전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몽골 손해사정사제도 수출은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강병운(감정평가사) 교수가 그동안 한국감
정평가협회를 통해 한국법제도와 한국가정평가사제도를 꾸준히 4년 동안 몽골에 전수하는 과정에서,
몽골의 감정평가제도와 함께 손해사정사제도가 몽골 내 각종 사고에 대한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는 사실을 알고, 한국 독립손해사정사협회 홍철 회장과 긴밀한 협의 끝에 손해사정제도를 수출하게 됐
다.

강병운 교수는 “향후 몽골손해사정사협회와 한국손해사정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몽골 사회에서 정
비되지 못한 보험 제도를 정비하고, 몽골의 대형재해나 보험소비자 및 피해자들의 보험사고에 대해 재
난예방과 손해사정서비스를 전수해 양국간의 실질적인 발전을 모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몽골 실사단 단장인 백주민 사무총장은 “두달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서 올해 11월중에
몽골실사단을 한국에 초청해 몽골손해사정사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는 교육지원사업
을 비롯해 본격적인 제도 수출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손해사정사회(회장 김영호)는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도로교
통공단(이사장 신용선), (사)한국교통사고조사학회(회장 이광우)와 교통사고처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문희상 의원의 현행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의 문제제기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사고처리 시스템의 개선방안을 각 교통
사고 전문단체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백주민 사무총장(한국손해사정사회)은 “교통사고 전문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교통사고
처리스시템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발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향후 각 단체 실무자들로 TF
팀을 구성하여 국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정철수 교육본부장, 이두희 교육운영처장, 곽민
철 선임과장, (사)한국손해사정사회 김종성 부회장, 정난이 부회장, (사)한국교통사고조사
학회 이장선교수(경찰교육원), 김기남 박사(KMK대표)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문철변호사(스스로닷컴)가 축사를 담당했다.

출처: 보험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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