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월간소식지 손해사정 v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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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함께한 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三仁行 必有雅士”라 했던가요. 세사람이 길을 가도 그 중 한사람은 스승이 있다는 것이지요. 항상 부
족한 제가 남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나와 관계를 맺은 소중한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 국민대 법무대학원에서 석
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손해사정업무를 위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비젼은 무엇인지요?

요즘 우리 업계도 많은 변화를 격고 있고 또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의 미
래 변화를 고민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전문직 업무가 일반 기업처럼 탄력적으로 변신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움직이지 않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앞으로 기업 트렌드가 융합인 것 같습니다. 이제 나혼자 잘먹고 잘사는 시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우리
업계도 서로의 장점을 활용하여 융합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희 회사는 더욱 노력
하여 명실상부한 손해사정 토탈업체로 동종업체 및 이종업자들과 업무제휴를 한다면 우리회사로부터 수
익이 창출되므로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협회 회원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협회 소식지에 “인물탐방”이라는 코너로 인터뷰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본 소식지는 제가 독립사정사회 부회장
입후보 공약사항이였으나 제가 직접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매월
이런 훌륭한 월간지가 발간됨을 회원의 한사람으로 특히
사무총장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회원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새로운 회의 집행부가 출범한지 8개월의 짧은시간에 엄청난
변화가 있는 것을 볼 때 집행부의 노력을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회원들이 마음을 열고 조금씩
다가서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며 많은 정회원이 탄생했다는
것이지요. 최근 소식지는 물론 한.몽협력관계,
공인사정사법 추진 등 일련의 굵직한 현안의 일들을 하고 있음을 우리 회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회원들은 회가 뭘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 참여와 관심이 절실할 때인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공인사정사법 추진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잘되면 모든 것이 얻어지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더 중요한 것이 해결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 손해사정사란
공정하고 객관적 사정을 하는 대의 명제를 어깨에 메고 있으니 금감원에서 지시한 업무메뉴얼이
완성되고 이것이 올바로 시행될 수 있을 때만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성공이란 나의 능력이나 실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나의
이미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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