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월간소식지 손해사정 v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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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
보통 아래와 같이 위에는 자산항목을 열거하고 아래에는 부채와 자본을 열거하여 2개연도의 비교식으로
회사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자산 재무상태표 전기(XX기)
자산합계 000000
당기(XX기) 000000
000000
000000
부채 000000 000000
자본 000 000
부채와 자본 합계
000000 000000
위 상(자산) 하(부채와 자본)의 합은 같다.
여러분들이 접하는 재무상태표의 모양이 이러할 것입니다.
자산은 전편에 설명 드린 바와 같이 회사에 수익(현금)을 창출하여 주는 수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현금과 예금 : 여윳돈이 있어야 적기에 원재료나 상품을 사서 이를 만들거나 팔아 수익을 남길 수
있겠습니다.
2. 외상매출금 : 이는 곧 회수되어 현금이 될 것입니다.
3. 재고 : 제품의 적시공급을 위해 보유해야 하는 필수자산입니다.
4. 토지, 건물, 공장, 기계, 자동차 등 : 기업활동을 하기위한 필수적 수단입니다.
5. 임대보증금, 협회 회원권, 특허권 등 : 이 역시 필수적 자산입니다.
6. 기타 등등
이를 현금으로 변환시키기 쉬운 것과 좀 어려운 것으로 나눕니다. 그것이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입니다.
유동자산은 적어도 1년 이내에 현금으로 변환되거나 될 수 있는 자산으로 현금과 예금은 물론 재고자산
외상매출금 등이 그것입니다.
비유동자산은 현금으로 전환이 어려워서 그 기간이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토지와 건물 차량 등
유형자산과 각종 보증금 그리고 지적재산권인 무형자산 등이 있습니다.
회사를 볼 때 유동자산이 많으면 현금과 비슷한 것이 많은 것이므로 보통 부채를 해소 못하여 생기는
부도위험이 적다고 판단이 되어 신용평가 시 후한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이와 대칭적으로 부채도 1년 이내에 현금 등 자산이 투입되어 해결해야 할 유동부채와 자산 등을
투입하여 해소할 예정이나 그 시한이 1년 넘게 남아있는 비유동부채로 구분이 됩니다.
그래서 신용평가에 유동비율이라는 것은 유동자산/유동부채 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이것이 1보다
크다는 의미는 유동자산으로 유동부채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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